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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원동정]이태식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7

 

“달 기지 내 손으로” 한국 우주거물 NASA가 먼저 알아봤다.

 

[최준호의 사이언스&] 이태식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그는 ‘달나라 건설’을 꿈꾸는 학자다. 미국이나 유럽 얘기가 아니다.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이태식(65) 건설환경공학과 특훈교수 얘기다. 그는 학부 때 토목공학을, 석ㆍ박사 시절 ‘건설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언제부턴가 자신을 우주토목 기술자라고 정의한다. 그가 몸 담은 건설ㆍ토목학계는 물론, 우주탐사 분야 주류들도 한동안 이 교수를‘엉뚱한 사람’취급했다. 전공 아닌‘남의 영역’을 ‘넘보는’데다, 아직 로켓 하나 제 손으로 못 쏘아올리는 한국의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를 하니 말이다. 하지만 2012년 한양대에 국제우주탐사연구원을 유치했고, 지난해 9월까지 3년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을 지내면서‘극한건설연구단’을 만들어 달 기지 건설과 관련한 연구를 독려했다. 이런 그를 외국에서 먼저 알아봤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에서 이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우주 과학기술인 중 한 사람이다. 지난달 중순 이 교수는 미국에서 희소식을 하나 받았다. 그가 이사로 있는 국제 민간조직‘인터내셔널 문베이스 얼라이언스’가 NASA와 함께 하와이제도 마우이섬에 400만㎡(약 120만 평) 규모의 달 기지 건설 실증단지를 만든다는 소식이다.   


전체기사원문(링크 클릭)

https://news.joins.com/article/229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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