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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8년 3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29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8년 3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사)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8년 3월 KEA 기술경영포럼이 2018년 3월 29일(목) 오전 7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국화룸에서 김동진 회장, 오명 명예회장, 이부섭 명예회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이달우 케이씨코트렐㈜ 회장, 서상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포럼은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님을 모시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가와 향후 과제’ 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은 국력의 상징이며, 올림픽의 역사 속에 담겨진 의미를 알아야 한다.”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위원장은 “올림픽은 국력의 상징인 만큼 하계, 동계 올림픽의 개최국들은 선진국으로 볼 수 있으며 ‘88서울 올림픽’과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아시아 쪽으로 리드하는데 우리나라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럴림픽과 스페셜 올림픽, 국제농아올림픽은 장애인들을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목적을 가지고 있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관심과 응원이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며, 평창올림픽의 시설은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설상은 평창, 정선에서 빙상은 강릉에서 설계가 되어 선수들의 기량을 맘 편히 펼칠 수 있게 준비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풍성한 신기록, 최첨단 ICT 올림픽, 평화올림픽이란 수식어가 붙어 큰 공신력 있는 CNN에서도 ‘평창올림픽은 5G기술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하이테크 올림픽이었다’라고 언급해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는 5G기술뿐 아닌 로봇을 활용하며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8개언어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가 올림픽으로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하이테크 올림픽에 이어 평화올림픽이란 수식어도 빠질 수 없는 주제라며
“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된 후 적지 않은 나라에서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일촉즉발의 상황에 염려했고 많은 우려를 표했지만 우리나라는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단일팀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전세계의 우려를 충분히 없앨 수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올림픽이 각종 찬사를 받으며 성료했지만 우리는 경기장 사후 관리라는 과제가 남아있으며, 현재 강원도와 기재부가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지속가능성’을 기본방향으로 잡고 지방정부 및 시민 대상으로 다목적 스포츠 시설 활용, 레저 및 관광 시설 활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라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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