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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8년 4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25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8년 4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사)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8년 4월 KEA 기술경영포럼이 2018년 4월 25일(수) 오전 7시 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1층 로얄볼룸에서 김동진 회장, 정명식 명예회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이달우 케이씨코트렐㈜ 회장, 서상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포럼은 이민화 유라시안 네트워크 이사장을 모시고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 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민화 이사장은 “한국의 선진국진입이 가능한가? 경제상황, 북의 핵무기 문제, 중국과 일본의 외교문제, 사회 내부 계층간의 갈등 심화 등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60여년 전 전세계 최빈국이었지만 반세기 동안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라며 “문맹률이 1%대, 경제규모 11위,
무역규모 6위로 원조받던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에 대해서는 “제조업을 비롯해 외환보유국, 수출 대국으로서 당당히 세계6위라는 순위에 올랐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눈부신 결과를 이뤄냈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해결과제는 아직 많이 있다.”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어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해결과제 중 몇 가지를 지나온 역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제도의 경쟁력을 강화해 제도의 변화가 찾아옴으로써 우리는 선 순환구조를 이루게 되어 선진국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과거 상품 수출은 이해 관계 조정이 간단해 기술의 경쟁력에 탄력을 받았던 반면 선진국의 주요산업인 서비스 산업에 있어 우리나라는 융합기술, 원격 의료, 인터넷 제도 이해의 충돌로 표류하고 있다며 기술로 번 것을 제도가 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고급인력이 몸담고 있는 의료, 법률, 행정, 금융, 교육과 같은 분야는 아직 개방이 잘 되지 않아 좀 더 집중적으로 개방을 해야 하며, “마지막 세 번째로는 추종 전략에서 리더십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모든 전략의 근원지는 우리의 과거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인류는 교류를 통하여 발전에 이르렀다. 그 예로 지역 중심 사관에서 교류중심 사관으로 역사는 점이 아닌 선으로 이해해야 하며, 지역과 지역을 연결한 네트워크가 실크로드다. 과거 육지로, 바다로, 서로 교류를 하며 실크로드가 형성이 되었지만 이제는 그것을 넘어 네트워크의 교류로 실크로드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모바일의 파괴력은 silk Road와 대양, 철도, 자동차, 인터넷을 합친 이상의 파급력.”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인류는 1만여 간의 정착 생활을 끝내고 디지털 장비로 무장한 채 도시와 세계를 떠도는 디지털유목민(Digital Nomad) 시대를 맞게 될 것” 이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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