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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9년 3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3.20

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9년 3월 KEA 기술경영포럼 개최

 

(사)한국엔지니어연합회 2019년 3월 KEA 기술경영포럼이 2019년 3월 20일(수) 오전 7시 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다이너스티홀에서 김동진 회장,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이달우 케이씨코트렐 회장, 조필제 ㈜세양 회장,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포럼은 임원빈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 이순신리더십연구소장님을 모시고 ‘이순신, 승리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임원빈 소장은 “이순신은 무협지의 주인공 같은 인물이 아니라 강한 리더십을 갖춘 뛰어난 전략가였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임 소장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편견을 깨고 관점을 바꿔야 한다. 이순신이 유능한 장수인 이유는 열세한 상황에서 우세한 적과 싸워 이겼기 때문이 아니라 언제나 우세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웠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선 수군의 질적 전투력은 2019년 대한민국 해군의 전투력보다 우수하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동북아시아 최고 수준의 질적 전투력을 보유했었다.”며 “조선은 활의 나라이고, 일본은 칼의 나라이다.

이순신은 활과 총포를 이용해 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함선인 판옥선과 거북선을 개발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의 리더의 자질로 전문성과 도덕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순신은 병법의 대가였다. 통합된 세력으로 분산된 열세의 적을 공격하고, 유리한 장소와 시간을 주도적으로 선택했으며,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함부로 움직이지 않았으며, 이러한 만반의 준비태세는 승리의 기초였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변화혁신형 리더로서 거북선은 조선의 장기인 총통포격의 명중률을 극대화시키고, 일본의 장기인 등선백병전술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창제한 이순신 혁신의 상징물이다. 그리고 이순신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원리원칙을 지키는 정의인(正義人)이었다.”고 말했다.

 


“탁월한 직무지식과 변화혁신 역량, 가치의식과 고결한 인격을 지닌 이순신 같은 인재가 도태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순신 생태계가 조성되었기 때문이다.”며

 

“대한민국의 리더들이 <이순신>같은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순신 같은 리더가 도태되지 않고 활약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하며, 정의로운 <이순신 생태계>를 만드는 일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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